
ETF 한눈에 보기XLE는 1998년 등장한 S&P 500 에너지 섹터 대표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 420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 14억 달러를 유지하며 원자재 사이클 때마다 거래량이 폭발하는 ‘유동성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총보수는 0.10 %이며, 공모주·MLP·파생상품 없이 순수 현물 주식으로 미국 메이저 에너지 기업을 결합해 “유가 지렛대 + 배당 인컴”을 동시에 제공한다.추종 지수와 기본 구조XLE는 S&P 500 Energy Select Sector Index를 그대로 따라간다. 현재 23개 종목이 포함돼 있지만, 시총 상위 두 회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에너지 메이저의 실적 변동이 ETF 가격을 좌우한다. 분기마다 리밸런싱이 진행되며 잔존 시총·유동성·산업 코드 변경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