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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 (EEM) ― “14억 소비 인도와 혁신 중국, 원자재 브라질까지 한 번에 담다!”

ETF 한눈에 보기EEM은 2003년 4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해 “글로벌 EM 베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 320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 25억 달러를 기록해 신흥국 ETF 가운데 가장 두터운 유동성을 자랑한다. 총보수는 0.68 %다. 24개국, 약 1 400종목을 시가총액 비율 그대로 담으며, 환전·세금·이중 상장 관리 비용까지 묶어 주는 ‘통합 입장권’이라는 점에서 개인·기관 모두가 애용한다.추종 지수와 기본 구조벤치마크는 MSCI Emerging Markets Index다. 중국·인도·대만·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 등 신흥 24개국의 대형·중형주를 시가총액 가중으로 포함해, 글로벌 시총의 약 12 %를 한 바구니에 담는다. 분기마다 지수를 재편할 때 외국인 투자..

카테고리 없음 2025.07.19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 (XLU) ― “배당·안정·에너지 전환, 전력株 풀세트로 묶었다!”

ETF 한눈에 보기XLU는 1998년 12월에 상장된 S&P 500 유틸리티 섹터 대표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은 200 억 달러를 웃돌며, 불안한 장세마다 ‘변동성 피난처’로 돈이 모이는 전통을 이어 간다. 총보수는 0.10 %에 그친다. 규제요금·발전단가·배당정책 같은 복잡한 공공요금 모델을 일일이 들여다볼 필요 없이, XLU 한 장이면 전력·가스·재생에너지 전환주를 저렴하게 보유할 수 있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S&P 500 Utilities Select Sector Index다. 산업 코드가 전력·가스·수자원·재생에너지인 S&P 500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으로 편입한다. 그래서 미국 상장 유틸리티 대장주를 빠짐없이 담는 ‘공공 요금 바스켓’이다. 지수는 분기마다 리밸런싱해 인수..

카테고리 없음 2025.07.18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XLP) ― “불황에도 식탁은 돈을 번다, 필수소비주 승차권”

ETF 한눈에 보기XLP는 1998년 12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S&P 500 소비재(Staples) 섹터 전용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은 210억 달러를 넘어섰고, 하루 평균 6 억 달러 이상이 손 바뀜 돼 유동성 걱정이 없다. 총보수는 0.10 %에 불과하다. 커피·샴푸·세제·담배처럼 경기와 무관하게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대형 기업을, 리서치·재고·환전 부담 없이 한 장으로 담아 준다는 점이 기관 · 개인의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 왔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S&P 500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Index다. 시가총액 상위 40여 종목이 자동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분기마다 시총과 유동주 비율을 재점검해 희석된 종목은 비중을 줄이고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