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5

Invesco QQQ Trust (QQQ) ― “NASDAQ‑100을 한 입에, 혁신주 수익률을 놓치지 마라!”

ETF 한눈에 보기QQQ는 1999년 3월 닷컴 열풍 속에 데뷔한 NASDAQ‑100 추종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이 2,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하루 거래대금만 250억 달러가 오갈 만큼 깊은 유동성을 자랑한다. 애초 ‘기술주 바스켓’으로 등장했지만, 어느새 미국 성장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총보수는 0.20 %. 대형 기술·통신·소비섹터 100종목을 한꺼번에 담으면서 개별 종목의 급등락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는 점, 그리고 옵션·선물이 풍부해 헤지·수익 강화 등 파생 전략도 쉽게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꾸준한 자금 유입의 비결이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NASDAQ‑100 Index. 나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개 비금융 종목을 시총 가중으로 편입한다. 금융주가 빠진 덕분에..

카테고리 없음 2025.07.10

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ETF (VGT) ― “AI 새벽부터 클라우드 황혼까지, 미국 IT 대장정에 탑승하라!”

ETF 한눈에 보기VGT는 2004년 1월에 탄생한 미국 정보기술(IT) 섹터 올인원 ETF다. 2025년 6월 기준 순자산이 8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25억 달러를 넘는다. 저비용·고유동성 덕분에 기관이 수십만 주를 일괄 매수해도 호가가 0.01달러밖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다. 총보수는 0.10 %다. 반도체·소프트웨어·클라우드·핀테크·IT 서비스까지 320여 종목을 시가총액 비율 그대로 담으면서, 개별주 리서치나 환율·세금 이슈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MSCI US Investable Market Information Technology 25/50 Index다. S&P·MSCI 공통산식에 따라 미국 상장 IT 종목을 대형·중형·소형 모..

카테고리 없음 2025.07.09

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RSP) ― “빅테크 편중 지수에 균형추를 달아 주는 가장 단순한 해법”

ETF 한눈에 보기RSP는 2003년 4월 등장해 ‘대형주를 같은 비율로 담으면 성과가 달라진다’는 개념을 대중화시킨 동일가중(數) S&P 500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 510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 15억 달러를 유지하며, 메가캡 쏠림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의 대표적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총보수 0.20 %는 전통 시가총액 ETF보다 높지만, 분기마다 500개 종목 비중을 정확히 똑같이 맞추는 리밸런싱 비용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덕분에 소외 섹터·가치주 감각을 자동으로 되살리는 ‘체질개선 보조제’로 자주 활용된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S&P 500 Equal Weight Index. 기본 풀(pool)은 S&P 500과 동일하지만, 시가총액이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 없음 2025.07.08

SPDR S&P 500 ETF Trust (SPY) ― “미국 경제의 체온계, 한 장으로 월가 흐름을 읽다!”

ETF 한눈에 보기SPY는 1993년 1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계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다. ‘스파이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하루 500억 달러가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할 정도로 유동성이 깊어, 단일 종목을 넘어선 시장 그 자체로 받아들여진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은 5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총보수 0.094 %만 내면 미국 대형주 500개 종목을 시가총액 비율 그대로 소유하게 되니, 개인·기관 구분 없이 포트폴리오의 기초 체력으로 삼는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S&P 500 Index다. 실적·시총·유동성·공모주 자유유통 비율 심사를 통과한 대형주만 편입되어 ‘미국 경제의 체온계’라는 별명을 얻었다. 분기마다 리밸런싱이 이뤄지고, 연속 4분기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탈락한다. 그 ..

카테고리 없음 2025.07.07

iShares Russell 2000 ETF (IWM) ― “숨겨진 잠재력, 미국 스몰캡 2,000개를 한 번에!”

ETF 한눈에 보기IWM은 2000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스몰캡 대표 ETF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 760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 30억 달러를 꾸준히 유지해 “소형주 유동성의 절대 기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총보수 0.19 %로, 나스닥·뉴욕 양대 거래소에 흩어진 2,000개 소형주를 초저비용으로 포트폴리오에 꽂아 넣는다. 스타트업이 IPO로 데뷔한 순간부터 성숙 기업으로 성장해 S&P 500으로 승격될 때까지의 “성장 궤적”을 자동으로 추적한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Russell 2000 Index. Russell 3000 전체 유니버스에서 시가총액 1,000위 이하 2,000종을 시가총액 가중으로 배열한다. 6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정기 리밸런싱을..

카테고리 없음 2025.07.06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LQD) ― “우량 회사채로 복리현금 흐름, 변동성을 눌러주는 든든한 방석”

ETF 한눈에 보기LQD는 2002년 7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첫 상장된 투자등급(IG) 달러채 패시브 ETF의 원조격 상품이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이 460 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이 20 억 달러를 유지해 글로벌 크레딧 시장의 유동성 지표로도 통한다. 총보수는 0.14 %다. AA–부터 BBB+ 사이 신용등급 회사채를 1,900여 종 담아 평균 듀레이션 8.9년, 가중 평균 만기 12.7년의 만기 분포를 만든 뒤 월 단위 분배금을 지급한다. 개별 채권을 사면 수수료·스프레드·단위금액이 부담이지만, LQD 한 장이면 우량 크레딧 바스켓을 한 번에 품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Markit iBoxx USD Liquid Investment Grade Index다. 잔존 ..

카테고리 없음 2025.07.05

SPDR Gold Trust (GLD) ― “인플레이션과 위기 속에서도 반짝이는 안전 자산 한 조각”

ETF 한눈에 보기GLD는 2004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계 최초의 물리적 금 현물 ETF다. 2025년 6월 기준 순자산이 630억 달러를 넘어, 중앙은행을 제외하면 단일 기관 보유량으로 손꼽힐 정도의 금괴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총보수 0.40 %만 내면 0.9999 순도의 런던 굿딜리버리 바를 1/10 트로이온스 단위로 간접 소유하게 되므로, 금괴를 직접 보관하며 생길 수 있는 안전·운송·보험 비용을 사실상 압축해 주는 역할을 한다.추종 자산과 구조GLD는 선물·스왑 같은 파생상품을 쓰지 않고 실제 금괴만 보유한다. 주당 순금 보유량은 하루에 한 번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브링크스·HSBC 금고에 물리적으로 저장된 금괴 일련번호까지 열람할 수 있어 투명도가 극대화됐다. ETF조차 종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7.04

iShares MSCI ACWI ETF (ACWI) ― “지구 한 바퀴, 클릭 한 번으로 글로벌 올마켓 완성!”

ETF 한눈에 보기ACWI는 미국이든 유럽이든, 선진국이든 신흥국이든 상장 시가총액 상위 85 %를 한 번에 담는 ‘지구 대표 지수’ ETF다. 2008년 금융위기 직후에 나왔지만,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 210억 달러·일평균 거래대금 18억 달러를 유지해 “코어 자산”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총보수는 0.32 %다. 미국·일본·중국·인도·브라질 증시에 흩어진 2,900여 종목을 직접 사려면 환전·세금·국가별 거래 절차가 악몽이 된다. ACWI 한 장이면 그 모든 번거로움을 0.32 % 비용으로 해결한다는 점이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MSCI All-Country World Index다. 미국 포함 47개국 주식을 시가총액 가중으로 편입하고, 소형주는 제외하지만 중형주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5.07.03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 “배당 성장·저비용·블루칩 안정성, 삼박자를 갖춘 월급 통장”

ETF 한눈에 보기SCHD는 2011년 가을 출범해 빠른 속도로 배당 ETF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이 540억 달러를 넘기며, ETF 시장에서 ‘배당 성장 플랫폼’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총보수는 고작 0.06 %다. 초저비용으로도 최근 12개월 기준 3 %대 분배금을 지급하고, 설정 이후 연평균 DPS 증가율이 12 %를 웃돌아 장기 복리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다. 미국 상장 대형주 중 시가총액 50억 달러 이상이면서 10년 연속 배당 성장을 지속하고, 5년 평균 ROE·배당 성장·현금흐름 지표가 상위권인 100개 종목만 선별한다.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이 아니라 자유유통 시총에 배당 성..

카테고리 없음 2025.07.02

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 (VEA) ― “미국 밖 선진국을 한 장으로, 분산의 빈칸을 메워라!”

ETF 한눈에 보기VEA는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주식 3,800여 종목을 시가총액 비율 그대로 담는 올인원 Developed Markets ETF다. 2007년 런칭 이후 투자자들의 “미국 편중”을 해소하는 기본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고, 2025년 6월 현재 순자산이 1,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총보수는 고작 0.05 %. 해외 거래소를 돌아다니며 개별 종목을 직접 사고팔 때 드는 환전·세금·커미션을 함께 고려하면,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비용으로 선진국 24개국을 포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FTSE Developed All-Cap ex-US Index다. 시가총액 상위 98 %를 커버하도록 설계돼 대형·중형·소형주 삼총사를 모두 품고, 그래서 “일본부터 북유럽까지 놓..

카테고리 없음 2025.07.01